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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아시아나 항공 수하물 파손 사고 신고

올해에 아시아나 항공기를 이용하여 여행 중 수하물이 파손된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항공사에 신고 접수하는 과정에 30분 통화대기 및 온라인 접수, 두번에 걸친 이메일 등 비효율적인 의사소통을 거치는게 불편했던 터라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기록을 남깁니다.


공식 홈페이지 첫화면입니다. 상단의 고객서비스 > 고객의 말씀으로 들어갑니다.

글 작성하기를 클릭합니다.

 

EU시민과 그외 중 하나를 선택하고, 필수사항에 동의 후 확인을 누릅니다. 

먼저 알아두셔야 할 것은 하기의 경우 온라인 파손 수하물 접수가 불가합니다.

 

** 여기서 헷갈릴 만한 중요한 것은, 의견 내용 작성에서 분류선택입니다. 수하물 파손 신고가 어떤 카테고리에 들어가있나찾는데 솔직히 직관적으로는 이해가 잘 안되었지만 '공항'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 외의 내용들은 개인정보 및 해당 수하물이 실렸던 항공편에 대한 정보입니다. 항목을 잘 확인하고 채워넣기만 하면 됩니다. 첨부파일에는 파손 수하물 사진을 첨부하였습니다.


이렇게 아시아나 고객센터에서 안내받은 대로 온라인으로 접수했는데, 며칠 후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신고가 접수되었다는 내용과 함께, 새로운 양식의 서류를 보내주면서 이걸 채우고 파손 수하물의 사진을 이메일에 첨부하여 답변으로 보내달라고 합니다. 중복된 내용과 중복된 사진을 요구하는 것이어서 비효율적이라고 생각되었지만 보상을 받아야 하니 일단 다시 보냈습니다..

 

양식은 이메일에 첨부되어 있었는데 온라인 홈페이지에서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어쩌면 고객의 소리에서 처음부터 첨부하면 이런 번거로움이 없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고객서비스 > 양식다운로드 > 수하물 > 수하물 사고 신고서 입니다. 작성 예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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