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할 때 주의해야 하는 것으로 군중 심리를 들기도 합니다. 공부 없이 무작정 다수가 몰리는 투자처에 투자하는 것은 주의해야 할 태도가 맞습니다. 특히 국내 보다는 해외 정세에 많은 영향을 받는 해외 투자는 국내 투자자들의 투자 방향성이 해외의 정세와 일치하지 않을 때도 있기에 더 주의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다른 사람들은 어디에 투자하는지 순수하게 궁금하거나, 시장의 흐름을 분석하고 공부하고 싶을때 등 다수의 투자를 아는 것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관련하여 간단한 정보를 https://seibro.or.kr/ 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에서 제공하는 정보사이트로, SEIBro 즉 Securities Information Broadway라는 증권정보포털 사이트입니다.
여기서 국제거래 > 외화증권예탁결제 > 종목별내역(주식TOP50)을 클릭하여 조회기준일을 이리저리 바꿔보면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국내 외화증권 투자내역을 볼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옵션을 조정할 수 있으니 재미삼아 한번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재미있는 내용이 있어 아래와 같이 캡쳐해 보았습니다.
2018-2022년 미국 주식시장에 매수건수와 매수금액을 비교하면 제가 왜 prologue에 '미국 증시에 대한 대한민국의 관심이 코로나 이후 치솟았다'라고 표현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투자하고 있는 것을 보고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내용이기도 하지만, 이 웹사이트를 통해 '객관적'인 데이터를 보면 더 확연하게 알 수 있습니다. 매수건수 기준으로 2019년 전년 대비 2배, 2020년은 3배, 2021년 2배 성장하여 불과 3년만에 코로나 이전 2018년 대비 12배에 가까운 성장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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